싱가포르 여행 필수 코스 8: 다종교의 성지, 싱가포르 차이나타운 (가는 법, 꼭 가볼만한 곳)

싱가포르 차이나 타운

싱가포르 차이나타운은 중국계 싱가포르인들의 중심지라 할 수 있으며, 다종교의 성지라 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 가면 불교사원, 힌두교사원, 중국식 사원 등 다양한 사원들에 가볼 수 있습니다. 특히 싱가포르 전체 인구 중 중국인의 비율은 75%에 달하며, 싱가포르는 중국인들의 역사와 문화들이 전 지역에 공존한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별히 싱가포르 차이나타운 속 다종교에 관련된 사원들을 중심으로 소개하고자 한다. 

목차 1. 싱가포르 차이나타운 교통 수단 2. 싱가포르 차이나타운 꼭 가볼 만한 곳 (1) 불암사 사원 3. 싱가포르 차이나타운 꼭 가볼 만한 곳 (2) 스리 마리아만 사원 4. 싱가포르 차이나타운 꼭 가볼만한 곳 (3) 맥스웰 푸드센터 맺음말

 

싱가포르 차이나타운 교통수단

 

싱가포르 차이나타운을 가기 위해서는 MRT를 타고 가는 법이 가장 빠르다. 역의 이름은 말 그대로 "Chinatown"이다. 

이는 싱가포르 MRT에서 보라색 라인과 블루라인 2개의 노선이 함께 지나가는 곳이기도 하다.

 

무더운 날은 Grab의 교통수단을 많이 이용하기도 한다.

 

싱가포르 차이나타운 꼭 가볼 만한 곳 (1) 불암사 사원

 

싱가포르 차이나타운역에 내리면 바로 쉽게 찾아 수 있는 곳이 불이사 사원이다. 

불아사 사원은 수천 년 불교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특별히 부처 왼쪽 송곳니가 보관된 사리탑이 있다고 한다. 

이와 더불어 다양한 기도와 수양을 하는 사람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고 독특했던 것은 이곳에서 섬겼던 스님들을 기리는 박물관도 함께 자리 잡고 있었다.

 

싱가포르 차이나타운 꼭 가볼 만한 곳 (2) 스리 마리아만 사원

 

싱가포르에서 가장 오래된 힌두교 사원인 스리마리아만 사원이 있습니다. 이곳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한다. 따라서 이곳을 방문 예정이라면 양말이나 신발을 담을 수 있는 비닐을 꼭 들고 다닐 것을 추천한다. 간단히 역사를 살펴보자면 마리아만 코빌(Mariamman Kovil) 또는 킹 스트리트 사원(Kling Street Temple)으로 불렸다고 한다. 이곳은 특히 남인도 나가 파트남 및 쿠달로르 지역 출신의 이민자들이 세웠다고 한다. 이곳은 병을 치료하는 능력이 있다고 알려진 마리아만 여신을 모시고 있지만, 사실 낮에 갔을 때는 사람들이 많이 없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대부분 관광객들만 주로 들어가 보았다. 아래 사진처럼 여전히 공사 중이었다. (2023년 기준)

 

싱가포르 차이나타운 꼭 가볼 만한 곳 (3) 맥스웰 호커센터

 

맥스웰 호커센터는 한국에 있는 다양한 전통 시장과 같은 곳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한국에 있는 전통시장에 있는 먹거리만 파는 곳이라고 생각한다면 딱 알맞다. 개인적으로 이곳에 다양한 중국식 음식들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맺은 말

 싱가포르 차이나타운은 싱가포르 여행객이라면 필수 여행코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꼭 이 곳에 가서 다양한 다종교의 색채가 띄는 도시를 누려보길! 즐거운 여행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