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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펜데믹 이후 나이아가라 폭포 여행, 힐튼 숙소

by 자알살자 2022.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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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남편과 함께 나이아가라 폭포 여행을 갔다.

그동안 공부하느라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주러 가고 싶었던 나이아가라 폭포.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마도 여름에 보는 나이아가라 폭포가 아름답다고 말하지만, 

나는 오히려 추운 겨울에 나이아가라 폭포를 보고 싶었다.  

 

추운 겨울에 얼어져있는 폭포를 보면 왠지 가슴이 뻥! 하고 뚫릴 것 같았다.

살고 있는 곳에서 6시간 정도 떨어져 있는 나이아가라 폭포를 보러 새벽같이 출발하였다. 

 

기나긴 끝에 도착! 

 

나이아가라 폭포

우리가 묵었던 숙소는 Hilton Hotel.

특별히 폭포 절경을 볼 수 있는 위치에 예약하였고, 

겨울이라 몸을 노곤하게 풀어줄 Pool이 있는 곳으로 예약하였다. 

 

특히 이 곳의 서비스는 check-in과 함께 따뜻한 쿠키를 준다. 

문의 전화를 할 때도, 쿠키 제공을 한다고 강조하더니만, 쿠키가 맛있었다! :) 

 

https://www.hilton.com/en/hotels/iagbadt-doubletree-niagara-falls-new-york/

 

걸어서 15분정도 걸어서 갈 수 있지만, 우리는 차를 타고 이동했다. 

팬데믹 이후 겨울이라해도 사람들은 여전히 꽤 있었다.

 

아마 여름에 왔으면 완전 북적북적했을 것 같다. 

 

흐린 날씨여도 참 아름다웠던 폭포! 

 

나이아가라 폭포 겨울에도 멋지다! 
나이아가라 폭포  

다리 하나만 건너면 캐나다인데, 아쉽게도 캐나다로 건너가지 못했다. 캐나다가 아니라 미국에서 보는 뷰도 나름 괜찮았다.  

미국에서 보는 장점은 진짜 가까이서 나이아가라 폭포를 볼 수 있다는 점이고, 또한 미국에서는 5분짜리 나이아가라 역사에 대해서 다루어주는 곳에서 어떻게 이렇게 멋진 풍경이 되었는지 자세하게 설명해준다. 

 

캐나다에서 보는 나아이가라 폭포는 미국과 달리 전체 광경을 볼 수 있다는 점이다. 

다음에는 캐나다로 건너가서 구경해야지!!

미국에서 본 캐나다! 

 

노곤한 몸을 끌고 숙소에서 이렇게 좋은 풀장에서 몸을 풀다니 

진짜 다시 생각만해도 행복하다!! :) 

나이아가라 폭포 힐튼 숙소에서 

 

 

잠을 자고 일어난 아침의 절경을 이루말할 수 없이 아름다웠다.

이래서 다들 한강뷰에 살고 싶다고 하는 건가 생각이 들었다. 

겨울에도 날씨가 괜찮다면 나이아가라 폭포를 구경하면 좋다. 

 

사실 완전 꽁꽁 얼어버린 나이아가라 폭포를 보고싶었지만, 그정도로 춥지 않았기에 볼 수 없었다는게 아쉽지만, 

그래도 덕분에 힐링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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